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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패브릭을, 남편은 가죽소재의 소파를 원했어요. 합의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팽팽했는데요...
요 소파를 보고는 둘다 이거다! 했어요 컬러감이며 소재도 너무나 고급스러웠습니다 더욱이 한쪽으로 꺽어지며 넓어지는 의자폭도 맘에 들었습니다 리클라이너 소파는 왠지모르게 올드한 느낌이 있어서 선호하지 않았는데 이건 젊음 감각의 소파였어요
스웨이드 소재라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관리가 감당이 안될 것 같아 만지작 거리기만 했는데 이염이나 심지어 펜으로 낙서가 있을경우 물휴지로 닦을 수 있다는 말에 완전 반했습니다 시트를 분리하여 물빨래까지 할 수 있다고 하셔서 갈등하지 않고 결정했어요
다만 25평형데라 길이를 3인용으로 조절하였어요 꺾어진 부분이 포인트라 절대 포기하지 못했고 ㅋㅋㅋㅋ일자부분을 한칸 줄여 집에 들여놨습니다
너무 만족하고 컬러도 아주 맘에 들어요 은은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그런 소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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